포르쉐보다 시선 강탈, 유현주의 올화이트 볼륨핏
||2025.05.30
유현주 프로가 또 한 번 ‘클래스’를 입증했다. 이번에는 자동차 매장조차 런웨이로 만들어버린 압도적인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그녀가 포르쉐 Panamera 4를 출고하며 공개한 사진 속 스타일링이 화제다.
포르쉐 전시장을 배경으로 한 이 사진에서 유현주는 올화이트 톤의 슬리브리스 톱과 하이웨이스트 팬츠로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을 강조했다. 허리 라인을 슬림하게 잡아주는 디자인은 그녀의 볼륨감 있는 바디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했고, 상체는 물론 하체까지 탄탄한 핏을 자랑하며 단번에 눈길을 끌었다.
슬리브리스 상의는 로고가 프린팅된 하이넥 디자인으로, 세련된 스포츠룩 감성을 더했다. 여기에 조거 형태로 떨어지는 팬츠와 하이탑 운동화가 조화를 이루며,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은 퍼포먼스룩으로 완성됐다. 특히 조명과 미러가 돋보이는 차고 내 공간에서도 그녀의 존재감은 압도적이었다.
그녀의 스타일은 단순한 차 출고 인증샷을 넘어서 하나의 패션 화보처럼 느껴진다. 전체적으로 톤온톤을 유지한 코디는 럭셔리 브랜드와의 매끄러운 매칭은 물론, '꾸안꾸'의 정석을 보여준다. 댓글에서도 “차보다 사람이 더 빛난다”, “이런 출고룩이라면 매일 차 바꾸고 싶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유현주처럼 볼륨감 있는 슬림핏을 소화하고 싶다면, 몸에 적당히 밀착되면서도 탄탄한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의는 어깨 라인을 드러내는 슬리브리스나 하이넥 스타일로 깔끔함을 유지하고, 하의는 하이웨이스트로 다리 라인을 길어 보이게 연출해보자. 올화이트룩은 자칫 부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소재와 핏 선택이 핵심이다.
럭셔리카만큼이나 럭셔리했던 유현주의 이날 스타일링은 그녀가 왜 ‘패셔니스타’로 불리는지를 다시 한 번 증명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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