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코리아, 소외 이웃 위한 ‘여름맞이 김치 나눔’ 실시
||2025.05.29
||2025.05.29
JTI코리아는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일대에서 김치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여름맞이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배춧값과 김장 부재료비 상승 등으로 김치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JTI코리아는 사단법인 '해피피플'과 협력해 김치 지원을 해야 하는 가구들을 발굴하는 한편 임직원들과 직접 김장에 나섰다.
김장 봉사에 참여한 본사 및 수원 데포 임직원들은 절인 배추에 양념을 채워 넣고 김장 김치를 버무려 포장했다. 이날 담근 김치 약 800㎏은 해당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 약 80곳에 전달된다.
JTI코리아는 해피피플에 김치 나눔 지원금도 전달했다. 오는 8월까지 구룡마을과 서울 관악구 삼성동, 노원구 상계동 약 460가구에 김치를 추가로 전달하는 데 사용된다.
이리나 리 JTI코리아 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준비한 김치가 지역사회 이웃들의 식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기를 바란다”면서 “지역사회와 가깝게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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