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메타, 외국인 대상 요양보호 실습 콘텐츠 확대
||2025.05.29
||2025.05.29
라온시큐어 자회사 라온메타가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준비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메타버스 실습 기회 확대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라온메타는 대신대학교와 메타버스 기반 실습 서비스 ‘메타데미’의 요양보호 실습 콘텐츠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들이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실습을 통해 국내 요양보호사 취업에 필요한 자격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정부는 2024년부터 국내 대학 졸업 외국인의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 시 특정활동 비자(E-7)를 발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외국인 대상 교육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라온메타는 최근 메타데미 서비스에 영어 등 다국어 기능을 도입해 외국인들이 실습 콘텐츠를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메타데미’의 요양보호 실습 콘텐츠는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실습 환경을 메타버스로 확장해 보다 유연한 학습이 가능하게 한다. 이 콘텐츠는 현재 비지팅엔젤스코리아 전국 127개 지점에서 활용되고 있다.
윤원석 라온메타 메타데미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들이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 과정에서 메타데미 서비스를 통해 보다 현실적인 실습 기회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메타버스 기반 실습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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