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실적 호조…AI 코인 반등 신호?
||2025.05.29
||2025.05.29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며, 인공지능(AI) 관련 암호화폐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됐다. 2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엔비디아는 전년 1분기 동기 대비 69% 증가한 매출을 기록했으며, 데이터센터 사업 부문은 73% 성장했다. 순이익은 188억달러로 26% 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 발표 후 엔비디아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4% 상승하며 올해 들어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고, 연간 기준으로는 20% 상승했다.
AI 관련 암호화폐인 비텐서(TAO), 니어프로토콜(NEAR), 인터넷컴퓨터(CIP)도 엔비디아 실적 발표 후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하루 기준으로는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AI 수요가 데이터센터 사업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며 암호화폐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지만 미·중 관세 충돌로 인해 엔비디아는 2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AI 산업의 지속적인 확장이 암호화폐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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