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AI 에이전트 기반 웹브라우저 ‘네온’ 공개...뭐가 다르지?
||2025.05.28
||2025.05.28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오페라가 AI 에이전트를 내장한 웹 브라우저 '네온'을 공개했다고 더버지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페라에 따르면 네온은 '에이전틱 브라우저'로 사용자 웹 탐색을 대신해 리서치, 코딩, 디자인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한다.
오페라가 2017년에도 네온 브라우저를 발표했지만 실제 출시는 하지 않았다.
헨릭 렉소우 오페라 AI 제품 디렉터는 "AI가 인터넷 사용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으며, 네온은 AI를 사용자에게 직접 제공하는 브라우저"라고 말했다.
네온은 사용자 요청을 이해하고 클라우드 기반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게임, 리포트, 코드, 웹사이트 제작까지 자동으로 처리한다. 특히 사용자가 오프라인일 때도 작업을 지속할 수 있다. 네온은 프리미엄 구독 모델로 제공될 예정이다. 출시 일정과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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