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강남권 서비스 거점 ‘포르쉐 서비스센터 양재’ 개장
||2025.05.28
||2025.05.28
포르쉐코리아가 서울 강남권 서비스 핵심 거점이 될 '포르쉐 서비스센터 양재'를 개장했다.
공식 딜러사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가 운영하는 포르쉐 서비스센터 양재는 총면적 4200㎡(약 1270평)에 4층 규모다. 일반 정비와 판금·도장 설비를 위한 19개의 워크베이(작업대)를 운영한다. 향후 15개의 일반정비 워크베이를 추가, 총 34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포르쉐 서비스센터 양재는 전기차 특화 전문 정비가 가능하다. 9명의 고전압 테크니션(HVT)·고전압 전문가(HVE)를 비롯해 포르쉐 글로벌 인증 서비스 컨설턴트(PGCS), ZPT 골드 테크니션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내에는 320㎾ 초급속 충전기를 포함해 20대 이상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했다.
브랜드 라이프스타일 체험 공간도 갖췄다. 1층에 차량 액세서리와 커스터마이징 아이템 등 포르쉐 테큅먼트 제품 전시 공간, 4층에 포르쉐 라이프스타일(PLX) 제품을 선보이는 포르쉐 플라츠를 마련했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포르쉐 서비스 센터 양재는 고객 접점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브랜드 가치를 실현하는 핵심 거점”이라며 “앞으로 한국 고객을 위한 전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네트워크를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전국에 전시장 13곳, 서비스센터 15곳, 인증 중고차 센터 5곳, 포르쉐 스튜디오 5곳을 운영 중이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