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청년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 ‘유일한 아카데미’ 신설
||2025.05.28
||2025.05.28
유한양행이 청년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 '유일한 아카데미'를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유일한 아카데미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 정신을 계승하고, 청년이 문제 기반 학습(PBL)으로 사회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는 사회혁신·제약바이오 전문가 강의, 팀별 주제 선정에 따른 실무자 인터뷰 등 현장 중심 탐색 활동과 워크숍, 멘토링 등으로 사회문제 해법을 설계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약바이오 분야와 사회혁신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한다. 활동 기간은 7월 8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5주간으로, 매주 2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유한양행은 참가자 전원에게 활동비를 지원한다. 우수팀에는 시상금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다음 달 13일까지 기아대책 기대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유한양행은 이번 프로그램이 제약바이오와 보건복지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인재를 배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청년이 사회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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