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재팬 ‘큐텐대학’, 개설 2년만에 누적 사용자 41만명 돌파
||2025.05.28
||2025.05.28
이베이재팬은 자사 셀러 교육 플랫폼 '큐텐대학' 사용자 수가 오픈 2년만에 41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페이지뷰는 200만회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큐텐대학'은 일본 이커머스 판매 노하우와 성공사례 등을 제공한다. 큐텐재팬 입점 셀러라면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2023년 5월 큐텐대학을 개설한 이베이재팬은 일본에 진출하려는 한국인 판매자가 늘고 있는 것을 고려해 지난해 5월 한국어 버전을 선보였다. 큐텐대학은 그동안 230여개 콘텐츠를 게재했다. 이 가운데 한국어 버전은 105개다.
'큐텐재팬 판매자 입점 완벽 가이드'를 비롯해 '2025 한일 역직구 트렌드, 큐텐재팬으로 일본 시장 진출하기' '인기 브랜드의 큐텐재팬 진출 과정, 마케팅 전략, 매출 성과 공개' '2025년 1분기 메가와리 랭킹-일본 Z세대가 선택한 카테고리별 베스트셀러 아이템 소개' 등이 주요 콘텐츠다.
큐텐대학에서 진행하는 세미나에도 한 해 7000명이 넘는 한국 셀러들이 참여하고 있다.
김태은 이베이재팬 그로스서포트 본부장은 “큐텐대학을 중심으로 보다 정교한 맞춤형 교육과 실전 중심의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면서 “더 많은 한국 셀러들이 일본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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