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로 바뀐 대사관 차량…현대차 아이오닉 9 낙점
||2025.05.28
||2025.05.28
현대자동차는 전동화 SUV ‘아이오닉 9’을 주한네덜란드대사관의 공식 관용 차량으로 납품했다고 5월 28일 밝혔다.
전달식은 전날 아산공장에서 열렸으며,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네덜란드대사와 현대차 GPO 김일범 부사장, 아산공장장 박세국 전무 등이 참석했다.
주한네덜란드대사관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잘 갖춰진 자국의 에너지 정책 기조와 발맞춰, 관용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아이오닉 9은 향후 대사의 공무 수행과 공식 행사 시 이동 수단으로 운용된다.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 기반 대형 SUV로, 110.3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532km(2WD, 19인치 휠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이 차량은 지난 4월 ‘2025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에서 ‘최고의 7인승 전기차’로 선정된 바 있다.
페이터 반 더 플리트 대사는 “주행거리, 효율성, 실용성 등을 고려해 아이오닉 9을 공식 차량으로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9이 관용 차량으로 선정된 것은 친환경 차량 수요 확대의 흐름과 관련 있다”고 밝혔다.
대사는 전달식 직후 아산공장 내 아이오닉 9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생산 및 품질관리 과정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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