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분석 AI 솔루션 ‘매쉬’, LG전자 베스트샵 전국 60개 매장에 확장 공급
||2025.05.27
||2025.05.27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영상처리 인공지능 스타트업 메이아이는 LG전자와 매장 분석 AI 솔루션 ‘매쉬(mAsh)’ 확장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LG전자 베스트샵 전국 60개 매장에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메이아이는 2022년 LG전자 베스트샵 강서본점·강북본점에 매쉬 ‘스마트 트래킹 플랜’을 공급해 기술 검증(PoC)을 진행했다. LG전자는 매쉬가 제공한 핵심성과지표(KPI)와 방문객 분석 인사이트가 매장 운영 전략 수립과 성과 개선에 유용하다고 판단, 2023년 20개 매장에 도입한 데 이어 올해 초 40개 매장에 추가 적용했다고 메이아이는 전했다.
매쉬는 메이아이가 자체 개발한 딥러닝 알고리즘 기반 영상처리 AI 솔루션으로, 오프라인 매장 운영 데이터를 분석해 성과 개선에 활용 가능한 핵심성과지표(KPI)와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 매장별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운영 최적화를 지원한다.
김찬규 메이아이 대표는 “PoC를 시작으로 전국 60개점으로 정식 계약을 확대한 것은 매쉬 효용성을 입증한 대표 사례”라며, “LG전자를 비롯한 여러 고객사가 매장 성과 개선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방문객 구매 퍼널에 대한 보다 정확하고 심층적인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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