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캐너 필요 없다? 아이폰으로 문서 스캔 가이드
||2025.05.27
||2025.05.27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종이 서류를 디지털 형식으로 변환하면 백업도 가능하고, 공간도 절약할 수 있다. 이제는 대형 스캐너 없이도 아이폰만 있으면 영수증, 명함, 청구서 등 모든 인쇄물을 쉽게 저장할 수 있다. 26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는 아이폰을 활용한 문서 스캔 방법을 소개했다.
아이폰의 기본 앱인 '메모'와 '파일'을 사용하면 간단히 스캔할 수 있다. 메모 앱에서는 새 메모를 생성한 후 하단의 클립 모양 아이콘을 눌러 '문서 스캔'을 선택하면 된다. 파일 앱에서는 오른쪽 상단의 점 세 개를 눌러 '문서 스캔'을 선택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자동 모드가 활성화되어 있어 문서를 카메라 뷰파인더에 맞추면 자동으로 촬영된다. 수동 모드로 전환하면 셔터 버튼을 눌러 직접 촬영할 수도 있다. 촬영이 완료되면 '저장'을 눌러 파일 앱에서는 PDF로, 메모 앱에서는 해당 메모에 삽입된다.
애플의 연속성(Continuity) 기능을 활용하면 맥에서 아이폰을 스캐너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맥OS의 파인더(Finder), 메일, 메시지, 메모, 키노트(Keynote), 넘버스(Numbers), 페이지, 텍스트 편집기에서 아이폰을 통해 문서를 스캔할 수 있다.
서드파티 앱을 활용하면 클라우드 저장과 추가 편집 기능도 가능하다. 구글 드라이브에서는 하단 오른쪽의 스캔 아이콘을 눌러 문서를 촬영한 후 원하는 폴더에 PDF로 저장할 수 있다. 드롭박스에서는 +버튼을 눌러 '파일 스캔'을 선택하면 테두리 편집, 회전, 추가 페이지 삽입이 가능하며, 저장 위치와 압축률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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