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예진은 AI 기술을 활용한 정보검색 포털을 표방하는 젤리아이(ZeliaI) 베타 서비스를 6월 1일부터 시작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젤리아이는 여러 AI 모델들을 동시에 활용해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한 번 질문만 입력하면, 최대 5개 AI 모델이 분석한 결과를 교차 검증하고 결합해 최적화된 답변을 제공하는, 이른바 ‘AI 멀티브레인 서비스’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젤리아이는 단순한 검색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가 생성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거래할 수 있는 ‘AI 크리에이터 지식 공유 플랫폼’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이 직접 생성한 데이터, 연구자료, 분석 리포트 등을 무료 또는 유료로 거래할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젤리아이 베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된다. 사용자 제한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예진은 이후 사용자테스트를 통해 서비스 환경이 최적화 되면 정식 서비스와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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