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한국 법인 설립...국내 시장 공략 탄력
||2025.05.26
||2025.05.26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오픈AI가 국내 법인을 설립하고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국내 공식 진출한다는 계획을 26일 밝혔다.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등 국내 AI 당국·기업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제이슨 권 오픈AI 최고전략책임자(CSO)는 26일 한국에 법인을 공식 설립했으며 향후 몇 달 내 서울에 첫 번째 사무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픈AI는 현재 아시아 시장에서 일본 도쿄와 싱가포르에 지사를 두고 있다.
그동안 오픈AI는 한국산업은행(KDB), 카카오, 크래프톤 등과 협력해왔지만 지사 설립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픈AI는 한국 진출을 통해 한국 정부 및 개발자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형 AI'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픈AI는 26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더민주 선거대책위원회 디지털특별위원회와도 미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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