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룰루메딕’, 아기 유니콘 기업 선정
||2025.05.26
||2025.05.26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의료 마이데이터 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된 헬스케어 기업 룰루메딕이 해외 출국자와 재외국민을 위한 마이데이터 앱 디스탯(d’stat) 공식 출시를 앞두고 아기유니콘 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d’stat은 해외 체류 중인 사용자가 본인 국내 의료 데이터를 불러오고 이를 번역해 현지 의료기관에 제시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복약 이력, 진단 기록, 의료 소견 등을 다국어로 번역해 제공하며 197개국 2만여개 병원 네트워크와 연계해 현지병원 예약, 의료비 지불보증, 의료통역, 에어앰뷸런스 등의 의료 지원 서비스도 지원한다.
룰루메딕은 오는 2026년까지 연 200만명 신규 회원 확보를 목표로,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와 데이터 기반 서비스 확장을 준비 중이다.
김영웅 룰루메딕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본질은 경계를 허물고 국민 건강에 연속성을 보장하는 데 있다”며, “d’stat은 해외 체류 국민이 국내 의료 인프라를 그대로 이어받는 유일한 통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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