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민후 김경환 대표변호사, PIS FAIR 2025서 ‘AI와 개인정보 보호’ 강연
||2025.05.26
||2025.05.26
법무법인 민후는 김경환 대표변호사가 오는 6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PIS FAIR 2025 제14회 정보보호페어 & 워크숍'에서 '공개된 개인정보 등을 이용한 AI 서비스와 개인정보 보호'를 주제로 강연한다고 26일 밝혔다.
김 변호사는 이번 행사에서 Track C 법률트랙의 발표자로 나서, '투명한 AI, 안전한 개인정보'를 주제로 AI 확산 속에서 개인정보 보호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룬다.
김 변호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주요 기관의 정책 자문을 맡고 있으며, 민간 기업 대상 준법 컨설팅과 AI 서비스의 법적 리스크 대응 전략 자문 경험도 풍부하다. 특히 AI 기획 단계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통합할 수 있는 전략 수립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인터넷과 SNS, 커뮤니티 등에서 공개된 개인정보가 AI 학습 데이터로 활용 가능한지에 대한 법적 기준과 실무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다룰 예정이다. 대상은 AI 개발자, 기획자, 개인정보보호 책임자(CPO), 컴플라이언스 및 법무 담당자, AI 스타트업 관계자 등이다.
김 변호사는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공개된 개인정보의 활용 범위에 대한 법적 해석이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기술 혁신과 개인정보 보호 사이의 균형점을 찾는 데 도움이 되는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AI와 개인정보 이슈에 직면한 실무자들에게 법률적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향후 AI 서비스 설계 시 개인정보 리스크를 사전에 점검하는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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