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AI 전쟁에서 낙오?…아이폰 혁신 한계 지적
||2025.05.26
||2025.05.2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의 아이폰이 한때 스마트폰 혁신의 아이콘이었지만, 이제는 반복되는 업데이트만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아이폰이 언제 마지막으로 혁신적이었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현재 애플은 AI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는 생성형 AI를 앞세워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지만, 애플은 여전히 관망하는 모습이다. 2020년 이후 아이폰은 디자인 변화 없이 카메라 개선과 칩셋 업그레이드만 반복하는 상황이다. 애플 내부에서도 핵심 인재들이 이탈하며 혁신 동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물론 애플의 충성도 높은 팬층과 iOS 생태계는 여전히 강력한 장점이다. 경쟁사들도 AI 시장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으며, 삼성, 구글, 메타조차 혁신적 신제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애플이 AI 시대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기존의 브랜드 파워만으로 시장을 지배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한때 애플은 매년 새로운 아이폰으로 소비자들을 놀라게 했지만, 이제는 변화보다 반복에 머무는 모습이다. 혁신 없는 제국은 결국 무너진다는 역사의 교훈처럼, 애플도 변화하지 않으면 AI 시대에 도태될 위험이 있다.
결국, 애플이 다시 한번 기술 혁신을 주도할지, 아니면 과거의 영광에 안주할지는 앞으로의 행보에 달려 있다. AI 시대의 승자는 결국 가장 빠르게 적응하는 기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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