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3 유로 NCAP 최고 등급 획득, ‘EV6, EV9 이어 세 번째’
||2025.05.26
||2025.05.26
기아는 23일 EV3가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2022년 EV6, 2023년 EV9에 이어 이번 EV3까지 유로 NCAP 평가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이다.
유로 NCAP 테스트는 지난 1997년부터 실시한 유럽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이다. 유럽에서 판재 중인 자동차에 대한 안전성 검증 테스트를 실시해 매년 결과를 발표한다. 평가 항복은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시스템 등 총 4개 항목으로 구성했다.
EV3는 충돌 상황에서도 승객 공간이 안전하게 유지되며 탑승자를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운전자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이 탑재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EV3는 성인 탑승자 보호 평가 중 측면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어린이 탑승자 보호 평가에서도 모든 주요 신체 부위를 잘 보호하면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유로 NCAP 측은 EV3가 정면과 측면 충돌테스트에서 승객 공간이 안전한 상태를 유지해 모든 탑승자의 주요 신체를 잘 보호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유로 NCAP 측은 EV3에 운전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시스템과 사고 발생 시 긴급 구난 센터에 자동으로 알리는 시스템이 탑재된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 충돌 시 추가 사고를 방지하는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이 적용된 점도 호평했다.
한편, 기아 EV3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 2025 올해의 차를 비롯해 영국, 핀란드, 덴마크 등 각국에서 올해의 차를 수상하며 상품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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