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 인포매티카 인수 다시 추진
||2025.05.24
||2025.05.24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세일즈포스가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 업체 인포매티카 인수를 위한 협상을 다시 진행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일즈포스는 지난해 인포매티카 인수를 시도했지만 최종 거래로는 이어지지 못했다.
인포매티카 시가총액은 68억달러 규모다. 거래가 성사될 경우인포매티카는 2020년 슬랙을 277억달러 규모에 인수한 이후 세일즈포스가 진행한 최대 규모 인수합병(M&A)이 된다.
세일즈포스는 전략 사업으로 추진 중인 AI 에이전트 확대 일환으로 인포매티카 인수에 다시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993년 설립된 인포매티카는 기업들이 여러 곳에 있는 데이터를 다루고 결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관리 및 처리 플랫폼을 제공한다. 인포매티카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은 수집한 데이터를 보다 쉽게 분석할 수 있다. 유니레버, 토요타, 딜로이트 같은 회사들이 인포매티카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인포매티카 인수는 세일즈포스 매출 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디인포메이션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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