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윈도11에 크로스 디자이스 지원 강화…애플 핸드오프와 유사
||2025.05.23
||2025.05.2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11(Windows 11)에 애플 '핸드오프'(Handoff)와 유사한 기능을 준비 중이다.
22일(현지시간) IT매체 포낭레나에 따르면 MS는 '빌드 2025(Build 2025)' 개발자 행사에서 '크로스 디바이스 재개(Cross Device Resume)' 기능을 시연했다.
이 기능은 서로 다른 기기 간 작업 연속성을 지원하는 것으로, 애플 기기 간 연동 기능인 핸드오프와 유사하다. 핸드오프는 앱이 여러 기기에서 동기화되어, 아이폰이나 맥에서 하던 작업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MS가 시연한 크로스 디바이스 재개도 이와 유사하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에서 스포티파이를 실행 중이면 윈도우11 PC의 작업표시줄에 해당 앱이 표시되며, 클릭 시 동일한 위치에서 음악이 이어진다.
MS는 향후 스포티파이뿐만 아니라 왓츠앱에서도 해당 기능을 지원하고, 서드파티 앱 개발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Taskbar hover card UI used for the upcoming taskbar recommendations feature + Resume on taskbar, w/ Spotify support, in Windows 11 (taken from a pre-recorded Build session*) pic.twitter.com/C8eUTyjTan
— phantomofearth (@phantomofearth) May 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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