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노트패드, AI 글쓰기 기능 탑재된다
||2025.05.23
||2025.05.23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11 업데이트를 통해 노트패드(Notepad )에 AI 기반 텍스트 생성 기능을 선보였다고 더버지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윈도 인사이더 카나리아 및 개발자 채널에서 코파일럿 플러스 PC와 함께 테스트 중인 이 기능은 사용자가 간단한 프롬프트만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텍스트를 작성한다.
노트패드 라이트 (Write) 기능은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에 새로운 텍스트를 삽입하거나, 기존 텍스트를 선택해 AI가 내용을 확장·변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파일럿 메뉴에서 'Write' 기능을 선택하면 프롬프트 입력창이 나타나며, AI가 생성한 텍스트는 문서에 바로 추가된다. 사용자는 결과를 유지하거나 삭제할 수 있으며, 추가 프롬프트를 입력해 출력을 조정할 수도 있다.
미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3월 노트패드에 문서 요약 기능 서머라이즈(Summarize)를, 11월에는 문장 톤 조절·길이 변경·문장 재구성 기능을 제공하는 리라이트(Rewrite) 기능을 선보였다.
현재 노트패드 AI 기능을 사용하려면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로그인과 AI 크레딧이 필요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향후 유료화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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