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국내 최초 클라우드 풀스택 디지털서비스몰 등록
||2025.05.22
||2025.05.22
“국내 최초로 IaaS-PaaS-CMP를 아우르는 클라우드 풀스택 솔루션 등록을 완료했다.”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 전환(DT)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대표이사 김명진)는 자사 서비스형 플랫폼(PaaS)제품 ‘SE클라우드잇’과 CMP 제품 ‘탭클라우드잇’을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이노그리드는 2023년에 서비스형 인프라(IaaS) 제품인 ‘오픈스택잇’을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했다. 이번에 2개 제품을 추가로 등록함으로써 디지털서비스몰에 클라우드 풀스택 솔루션을 모두 제공하는 최초의 기업이 됐다는 설명이다.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은 클라우드, 상용소프트웨어 등 IT 신기술의 공공 시장 도입과 수요 확대를 위해 관련 상품을 한곳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구축한 공공조달 플랫폼이다.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된 제품은 엄격한 기술·품질 검증을 통과한 제품으로, 공공기관은 별도 입찰이나 기술 검토 없이 간편하게 계약할 수 있어 신속한 솔루션 도입이 가능하다.
이노그리드가 이번에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한 SE클라우드잇은 애플리케이션을 간편하게 개발·실행·관리할 수 있도록 최적의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는 이노그리드의 자체 PaaS 솔루션이다. 기반 인프라 환경에 종속적이지 않은 유연한 구성으로 레드햇 오픈시프트 플랫폼(RHOCP)과 쿠버네티스(K8s) 기반 환경을 모두 지원한다.
탭클라우드잇은 수십여 종의 자사 특허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CMP 제품으로 국내에 출시된 CMP 제품 중 최다 통합 운영 모듈을 제공한다.
SE클라우드잇과 탭클라우드잇 모두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 1등급을 획득했다. SE클라우드잇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NCF)의 쿠버네티스 적합성 인증(CK)을 획득하는 등 클라우드 전문성과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풀스택 솔루션을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하는 국내 공공기관 각각의 니즈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솔루션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하는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용만 기자
yongman.kw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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