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亞 최대 스타트업 콘퍼런스서 ‘아웃스탠딩 앰배서더’ 단독 선정
||2025.05.22
||2025.05.22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염동훈)가 최근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콘퍼런스 '스시테크 도쿄(SusHi Tech Tokyo) 2025'에 참가해 '아웃스탠딩 앰배서더(Outstanding Ambassador)'로 단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스시테크 도쿄는 ‘지속 가능한 첨단 도시 도쿄(Sustainable High City Tokyo)’의 약어로, 지속 가능한 미래 기술과 도시 혁신을 주제로 한 글로벌 기술 콘퍼런스다. 올해는 80개국 320개 도시에서 450여개 스타트업과 600여개 투자사가 참여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행사의 303개 공식 앰배서더 기업 중 유일하게 ‘Outstanding Ambassador’로 선정됐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일본 진출에 관심 있는 국내 스타트업 3곳에 무료 부스를 제공하고 부스 운영 전반을 적극 지원했다. 특히 행사에 앞서 다양한 사전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파티를 직접 주최하며 국내 스타트업이 일본 시장을 이해하고 현지 관계자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외에도 메가존클라우드는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해 국내 참가 기업과 일본 현지 VC(Venture Capital), AC(Accelerator), 대기업 및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현지 시장 진출에 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 행사에는 한국 및 일본 내 스타트업 에코시스템 관계자 총 101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스타트업 45개사와 협회 및 기관 14개사가 참여했다.
김도형 메가존클라우드 유닛장은 “국내 기업들이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접점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일본 내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을 포함한 현지화 사업 지원 등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아 기자
kimk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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