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코리아, 유명인 앞세워 성인층 공략 나서
||2025.05.22
||2025.05.22
레고코리아는 앰버서더 프로그램인 ‘레고 빌더스 클럽’을 출범하고 국내 성인 팬덤 확장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미로 레고 조립을 즐기는 성인층에게 레고의 매력을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레고코리아는 레고 보태니컬, 테크닉, 아트 등 성인향 제품군을 중심으로 빌더스 클럽 멤버들과 협업을 전개해 성인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레고코리아는 배우 고민시, 가수 츄, 방송인 덱스, 커플 인플루언서 ‘젤라필(젤라비X재필)’을 ‘레고 빌더스 클럽’의 첫 멤버로 선정했다. 향후 1년간 각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성인들을 위한 레고의 다양한 제품군을 알리고 영감을 선사하기 위해 실제 레고 팬으로 구성된 앰버서더들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허인학 기자
ih.heo@chosunbiz.com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