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랄, 코딩 특화 AI 모델 ‘데브스트랄’ 공개...맥에서도 실행 가능
||2025.05.22
||2025.05.22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프랑스 AI 스타트업 미스트랄이 코딩에 특화된 새로운 AI 모델 데브스트랄(Devstral)을 공개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데브스트랄은 AI 기업 '올핸즈AI(All Hands AI)'와 협력으로 개발됐고 아파치 2.0 오픈소스 라이선스로 제공돼 상업적 활용에 제한이 없다. 미스트랄은 데브스트랄이 구글 '젬마3'(Gemma 3)와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의'V3'를 코딩 역량을 측정하는 벤치마크 테스트인 SWE-벤치 베리파이드(SWE-Bench Verified)에서 능가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
데브스트랄은 코드베이스 탐색, 다중 파일 편집 등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작업에 최적화됐으며, 240억개 파라미터를 갖춘 경량 모델이다. 엔비디아 RTX 4090 또는 32GB 램을 갖춘 맥에서 실행 가능해 로컬 및 온디바이스 활용에 적합하다.
미스트랄은 보다 강력한 AI 코딩 모델도 개발 중이라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