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워크스페이스, AI 자동화 기능 강화…첨부 파일 붙여 이메일 자동 작성
||2025.05.21
||2025.05.21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구글이 클라우드 기반 생산성 플랫폼인 워크스페이스에 새로운 AI 기능들을 추가했다.
구글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로 지메일에 내장된 ‘제미나이’ AI 가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된 파일을 활용해 자동으로 이메일을 생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제품 정보를 담고 있는 구글 문서를 활용해 고객 문의에 응답하는 이메일을 자동 작성할 수 있다. 제미나이는 사용자 평소 이메일 톤을 학습해 자연스러운 답변을 생성하며, 이메일 스레드에서 자동 예약 링크를 공유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구글 미트에서는 실시간 번역 기능이 도입돼 사용자 목소리, 톤, 표현을 유지하면서 다른 언어로 번역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우선 일반 사용자에게 제공되며, 기업용 테스트 프로그램은 연말에 시작될 예정이다.
구글 비즈에는 슬라이드를 AI 음성 해설이 포함된 영상으로 자동 변환하는 기능이 추가했으며, AI 아바타 삽입, 오디오 품질 개선 등의 기능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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