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제미나이 2.5 프로에 추론 모드 ‘딥싱크’ 추가한다
||2025.05.21
||2025.05.21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구글이 AI 모델 제미나이(Gemini) 2.5 프로에 추론 모드인 '딥싱크(Deep Think)를 선보였다.
20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딥싱크는 구글 딥마인드 최신 AI 기술 기반으로 AI가 질문에 답변하기 전에 여러 가능성을 분석하도록 설계됐다. 코딩과 논리 테스트에서 오픈AI 최신 모델을 능가한다는게 회사측 설명.
현재 딥싱크는 제미나이 API를 통해 일부 테스트 사용자들에 제공되고 있다. 구글은 정식 출시를 앞두고 추가 안전 평가를 진행 중이다.
구글은 고급형 모델인 제미나이 2.5 플래시도 업그레이드하고 코딩, 멀티모달 처리, 논리적 추론 등에서 성능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제미나이 2.5 플래시는 AI 스튜디오와 버텍스 AI 플랫폼에서 프리뷰 형태로 제공되며, 오는 6월 중 개발자들에게 정식 공개될 예정이다.
구글은 처리 속도를 끌어올린 '제미나이 디퓨전' 모델도 선보였다. 제미나이 디퓨전 모델은 동급 모델들 대비 4~5배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고 구글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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