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AI 웹 브라우징 에이전트 ‘프로젝트 마리너’ 실전 본격 투입
||2025.05.21
||2025.05.21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구글이 AI 기반 웹 브라우징 에이전트 '프로젝트 마리너'(Project Mariner)를 본격 확장한다.
20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프로젝트 마리너는 미국 내 249.99달러 월 구독 서비스 'AI 울트라'(AI Ultra) 사용자들에 우선 제공된다. 이후 제미나이 API와 버텍스 AI를 통해 개발자들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2024년말 처음 공개된 '프로젝트 마리너'는 오픈AI '오퍼레이터', 아마존 '노바 액트', 앤트로픽 '컴퓨터 유즈'와 유사한 서비스로 사용자가 직접 웹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도 AI 에이전트가 대신 작업을 수행한다.
예를 들어, 야구 경기 티켓 구매나 온라인 식료품 쇼핑을 AI가 대신 처리한다.
초기 테스트에서는 속도가 느리고 오류가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지만, 구글은 클라우드 기반 가상 머신에서 작업을 처리하도록 개선해 최대 10개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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