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택시, 캘리포니아 남부 도로 누빈다…웨이모 서비스 확장
||2025.05.20
||2025.05.20
알파벳(Alphabet) 산하 자율주행 기술 기업 웨이모(Waymo)가 캘리포니아 공공유틸리티위원회(CPUC)로부터 로보택시 상업 서비스 지역 확대 승인을 받았다. 이번 승인으로 웨이모는 샌프란시스코 남부 지역, 특히 산호세(San Jose)를 포함한 실리콘밸리 남부 지역까지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 .
웨이모는 현재 샌프란시스코 전역과 마운틴뷰(Mountain View), 팔로알토(Palo Alto), 로스알토스(Los Altos), 서니베일(Sunnyvale) 등 실리콘밸리 일부 지역에서 상업용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번 승인을 통해 서비스 지역이 약 85제곱마일로 확대되며, 향후 산호세 국제공항(SFO)까지의 서비스 확장도 고려되고 있다. 다만, 웨이모는 이번 승인에 따른 즉각적인 서비스 확대 계획은 없으며, 장기적인 접근 방식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웨이모는 현재 미국 내에서 유일하게 무인 로보택시 서비스를 상업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으로,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피닉스, 오스틴 등에서 주당 25만 건 이상의 유료 승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선웅의 '뉴스 인사이트'
산호세와 같은 대도시로의 확장은 자율주행 차량이 복잡한 도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그러나 자율주행 차량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존재한다. 2023년, 제너럴 모터스(GM)의 자율주행 자회사 크루즈(Cruise)의 로보택시가 사고를 일으킨 이후, 캘리포니아 당국은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 웨이모 역시 최근 1,200대 이상의 차량을 리콜하여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고, 도로 장벽과의 충돌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
또한, 자율주행 차량의 도입은 교통 혼잡, 보행자 안전, 공공 교통 시스템과의 연계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동반한다. 따라서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이러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포괄적인 접근과 해결책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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