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서비스 딜리버스, ‘오르시떼’ 신규 고객사로 확보
||2025.05.20
||2025.05.20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AI 기술 기반 물류 스타트업 딜리버스는 패밀리 잠옷 브랜드 ‘오르시떼’와 제휴를 맺고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딜리버스가 운영하는 당일 도착보장 배송 서비스 ‘딜리래빗’은 집화 이후 머신러닝 기반 다이내믹 클러스터링(Dynamic Clustering) 기술을 활용해 당일 물량에 따라 배송 권역을 매일 새롭게 생성한다.
캄미어패럴이 전개하는 오르시떼는 2006년 론칭 이후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군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오르시떼는 자사몰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수도권 및 충청권 일부 지역에 한해 당일 도착보장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용재 딜리버스 대표는 “최근 택배 및 유통업계에서 빠르고 정확한 배송 서비스에 대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고객 충성도가 높은 오르시떼와 새롭게 협업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오르시떼 등 딜리래빗 서비스를 도입한 다양한 고객사와 소비자 경험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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