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비영리단체 대상 MS365 무료 제공 중단…유료 전환 압박
||2025.05.20
||2025.05.2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비영리단체에 제공하던 MS365 비즈니스 프리미엄과 오피스365 E1 라이선스 무료 혜택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MS는 이번 조치에 따라 기존 무료 정책 대신 일정 수의 라이선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M365 비즈니스 프리미엄과 오피스365 E1을 포함한 일부 요금제에 대폭 할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비영리단체는 최대 300개의 MS365 비즈니스 베이직 라이선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프리미엄 요금제는 최대 7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그러나 기존 무료 사용자들은 데스크톱 오피스 앱과 인튠(Intune) 같은 기능을 잃게 되며, 이를 유지하려면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이러한 큰 폭의 할인에도 불구하고 비영리단체들은 재정이 제한적인 특성상 예상치 못한 비용 증가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으며, MS가 충분한 공지 기간 없이 변경을 강행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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