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NPU 탑재한 프로 맥스 플러스 노트북 공개...LLM도 돌린다
||2025.05.20
||2025.05.20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델이 AI 성능을 강화한 신형 노트북 ‘프로 맥스 플러스’를 발표했다. 엔터프라이즈급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탑재해 AI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19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프로 맥스 플러스는 32개 AI 코어와 64GB 메모리를 갖춘 퀄컴 AI 100 PC 인퍼런스 카드에 기반해 클라우드가 필요했던 거대 AI 모델도 직접 돌릴 수 있다.
델은 맥스 프로 플러스에 대해 AI 엔지니어와 데이터 과학자를 위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다. 출시일은 올해 말로 예정돼 있다.
델은 서버용 신규 쿨링 시스템 ‘파워쿨 인클로즈드 리어 도어 히트 익스체인저(eRDHx)’도 공개했다. 기존 후면 쿨링 시스템보다 100% 열을 포집할 수 있으며, 냉각 에너지 비용을 최대 60%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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