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청년 창업가 육성 ‘상상스타트업캠프’ 9기 발대식
||2025.05.19
||2025.05.19
KT&G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상상마당 춘천에서 청년 창업가 지원 프로그램인 '상상스타트업캠프' 9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0개 창업팀이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14주간 실전 창업 교육을 받는다. KT&G는 해당 기간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기업인 '임팩트스퀘어'와 협업해 인공지능(AI) 솔루션을 활용한 비즈니스 코칭, 1대1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 청년창업 전용공간인 '상상플래닛' 입주 기회 등을 제공한다.
또, 중간 평가를 거쳐 선발된 8개 팀의 성과공유회인 'IR 피칭데이'를 오는 9월 개최하고, 최종 우수기업을 선발해 시상한다. 참가팀들의 투자 유치 및 사업 홍보, 박람회 참석 등도 지원한다.
KT&G는 지난 3월부터 스타트업 설립 3년 이내 초기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상상스타트업캠프 9기 참여자를 모집했다. 104개 창업팀이 지원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은 이번 공모는 공정한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지난달 30일 최종 참가팀을 선발했다.
장호연 KT&G 사회공헌부장은 “상상스타트업캠프는 청년창업가들의 맞춤형 인큐베이팅으로 초기 스타트업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면서 “체계적인 청년 창업가 육성을 바탕으로 청년 일자리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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