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과 LG에너지솔루션, 리튬 망간 기반 각형 배터리 셀 상용화 추진
||2025.05.19
||2025.05.19
GM과 LG에너지솔루션이 차세대 전기차(EV)용 배터리 기술로 주목받는 리튬 망간이 풍부한(LMR) 각형 배터리 셀의 상용화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양사는 미국 내 합작법인인 얼티엄셀즈(Ultium Cells)를 통해 2028년부터 상업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며, 이에 앞서 2027년 말에는 LG에너지솔루션의 시설에서 사전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LMR 배터리 셀은 기존의 니켈 중심 배터리보다 비용 효율성이 높고, 에너지 밀도는 약 33%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 또한, 코발트 사용을 줄여 환경적·윤리적 문제를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M은 LMR 배터리 기술을 통해 전기 트럭과 대형 SUV의 주행거리를 400마일 이상으로 늘리고, 배터리 팩의 부품 수를 50% 이상 줄여 생산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 이러한 기술적 진보는 EV 가격을 내연기관 차량과 유사한 수준으로 낮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원선웅의 '뉴스 인사이트' – LMR 배터리 기술의 산업적 의미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LMR 배터리 상용화 계획은 EV 산업의 핵심 과제인 비용 절감과 주행거리 향상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특히, 망간 중심의 배터리 화학은 코발트와 니켈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어 원자재 공급망의 안정성과 비용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또한, 각형 배터리 셀의 도입은 생산 공정의 단순화와 공간 활용의 효율성을 높여 EV 제조 비용을 더욱 절감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다 . 이러한 기술적 혁신은 EV의 대중화를 가속화하고, 전통적인 내연기관 차량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향후 EV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배터리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원자재 공급망의 안정성 확보, 생산 공정의 효율화, 그리고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 개발이 필수적이다.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이번 협력은 이러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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