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트럭 1위 뺏겨" 포드 F-150 라이트닝, 2025년 1분기 미국 전기 픽업 판매 1위 탈환
||2025.05.19
||2025.05.19
포드의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이 2025년 1분기 미국 전기 픽업 시장에서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제치고 다시금 판매 1위 자리를 차지했다. S&P 글로벌 모빌리티의 등록 자료에 따르면, F-150 라이트닝은 3월 한 달 동안 2,598대가 등록되며 사이버트럭의 2,170대를 앞섰고, 1분기 전체 등록 대수에서도 7,913대로 사이버트럭의 7,126대를 넘어섰다.
작년 한 해 동안 사이버트럭은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 픽업으로 등극했으나, 올해 들어 판매량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Cox 오토모티브의 자료에 따르면, 사이버트럭의 1분기 판매량은 6,406대로, 전 분기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
한편, GM은 1분기에 쉐보레 실버라도 EV 2,383대와 GMC 시에라 EV 1,249대를 판매하며 전기 픽업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 리비안의 R1T는 같은 기간 1,727대가 판매되었다.
원선웅의 '뉴스 인사이트' – 미국 전기 픽업 시장의 변화와 시사점
포드 F-150 라이트닝의 판매량 회복은 전기 픽업 시장에서의 소비자 선호도가 실용성과 기존 브랜드 신뢰도에 기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이버트럭의 독특한 디자인과 고가 정책은 초기 관심을 끌었으나, 실제 구매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전통적인 픽업트럭 소비자들이 실용성과 가격 대비 가치를 중시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또한, GM과 리비안 등 다른 제조사들의 전기 픽업 모델 출시와 판매 증가는 시장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고 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함과 동시에, 각 제조사들이 제품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강화해야 함을 의미한다.
향후 전기 픽업 시장의 성장은 이러한 경쟁 속에서 소비자들의 요구를 얼마나 충족시키느냐에 달려 있다. 기술적 혁신뿐만 아니라, 실용성, 가격, 브랜드 신뢰도 등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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