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 자회사 플레이링스, 공동대표 체제 전환
||2025.05.19
||2025.05.19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우상준) 자회사 플레이링스는 단독대표 체제에서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플레이링스는 오선오 최고제품책임자(CPO)를, 안병환 최고운영책임자(COO)를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플레이링스가 단독대표 체제에서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한 건 10년 만이다.
오선호 공동대표는 다다소프트 공동 창업 및 CTO를 거쳐 링스게임즈를 설립하고 2021년 플레이링스의 전신 선데이토즈플레이에 합류해 수학적 알고리즘 시스템을 구축·확장한 이로 꼽힌다. 안병환 공동대표는 다다소프트 공동 창업 및 제작본부장을 거쳐 다다소프트 대표, 플라이셔 CTO를 역임하고 플라이셔 합병과 함께 플레이링스 최고운영책임자를 역임했다.
오선호 대표는 “링스게임즈와 합병 이후 성장을 거듭한 플레이링스는 글로벌 게임사를 향한 중요한 길목에 서게 됐다”며 “안주하지 않고 세계적인 게임사가 되도록 우리의 장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병환 신임 대표는 “플레이링스가 마주할 더 많은 경쟁과 기회를 동력으로 위메이드플레이와 함께 한국에서도 독보적인 글로벌 성공 사례를 써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상범 전 대표는 위메이드플레이 제작본부의 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임상범 위메이드플레이 제작본부장은 글로벌향 게임 제작과 서비스를 총괄한다.
변인호 기자
juba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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