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큐브, 행안부 지능형 업무관리플랫폼 구축 사업 등 수주
||2025.05.19
||2025.05.19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ICT 전문기업 유큐브는 최근 행정안전부 ‘2025년 지능형 업무관리플랫폼 구축 사업’,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범정부 초거대 AI 공통 기반 구현 사업’ 등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2025년 지능형 업무관리플랫폼 구축 사업’은 기존 온나라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는 웹 기반 업무환경 구축을 골자로 하며, 올해 진행되는 1단계 사업은 약 40억 원 규모다. 삼성SDS 컨소시엄에 참여한 유큐브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지능형 워크스페이스 개발을 맡았다.
90억원 규모 ‘범정부 초거대 AI 공통기반 구현’ 사업은 범부처 공무원들이 생성형 AI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난 15일 삼성SDS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유큐브는 이번 사업에서 초거대 AI 공통기반 관리자 시스템을 구축, 멀티 민간 AI 플랫폼 통합 관제·모니터링과 AI 서비스 운영·관리, 범정부 AI 공동활용 지원을 담당한다.
김정범 유큐브 대표는 "유큐브는 사용자 중심 AI 업무환경 혁신을 통해 공공기관들 일하는 방식 자체를 변화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들은 단순한 시스템 구축을 넘어, 공공 AI 활용 생태계를 주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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