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워존 모바일’ 결국 서비스 종료…"기대 못 미쳤다"
||2025.05.19
||2025.05.19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액티비전이 '콜 오브 듀티: 워존 모바일'(Call of Duty: Warzone Mobile)의 업데이트를 중단하고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삭제한다고 발표했다.
18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액티비전은 지난해 3월 출시된 해당 게임이 PC 및 콘솔과 달리 모바일 유저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적화 문제와 배터리 소모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출시 1년 만에 서비스 종료를 맞게 됐다.
기존 유저들은 2025년 5월 19일까지 게임을 다운로드하면 계속 플레이할 수 있지만, 서버 유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액티비전은 콜 오브 듀티: 모바일 계정으로 접속하면 워존 모바일에서 보유한 COD 포인트를 두 배로 지급하고 추가 보상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미사용 포인트나 기존 구매 아이템은 환불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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