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농협, 농촌돕기 맞손
||2025.05.18
||2025.05.18
한진은 지난 14일 농협과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에 있는 사과농가에서 임직원 합동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해 사과꽃 솎기 등 봄철 작물 재배 작업을 도왔다.
한진은 지난 2008년 농협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농촌·농업인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협력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농협택배 사업을 수행하며 농업인 편의 증진과 농산물 물류비 절감을 바탕으로 농촌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매년 전국 각지의 농촌을 방문해 일손을 돕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농협과 협력해 농촌과 농업인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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