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부쉐론’ 명동본점 리뉴얼 오픈
||2025.05.18
||2025.05.18
롯데면세점은 프랑스 하이 주얼리 메종 '부쉐론'(Boucheron) 명동본점 매장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1858년 파리 방돔 광장에서 시작된 부쉐론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이면서도 대담한 디자인으로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다. 대표 컬렉션으로는 브랜드 핵심 디자인 코드를 네 가지 밴드에 담아낸 '콰트로 컬렉션'과 다이아몬드의 광채를 극대화한 '쎄뻥 보헴'이다. 콰트로 링은 예비부부들에게 인기 있는 예물로 꼽힌다.
롯데면세점은 2018년 국내 면세점 최초로 부쉐론을 유치했다. 명동본점과 제주점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며 내외국인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1분기 해당 카테고리 매출은 작년 4분기 대비 약 13% 증가했다.
롯데면세점은 부쉐론 명동본점 매장을 기존 11층에서 10층으로 이전한다. 약 20평 규모로 4배가량 확장해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쇼핑 환경을 조성했다. 회사 측은 부쉐론 특유의 감성과 장인정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라이빗한 부티크로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