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지리자동차 분기 매출 14조 뛰어넘어 ‘브랜드 확대 가속화’
||2025.05.16
||2025.05.16
지리자동차 홀딩스(이하 지리자동차)가 2025년 1분기(Q1) 재무 결과를 발표하면서 매출이 전년 대비 25% 증가한 725억 위안(한화 약 14조 7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 주주 귀속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4% 급증한 56억 7천만 위안을 기록하며 수익성도 크게 향상됐다. 친환경차(NEV)의 수익성 개선과 규모의 경제에 힘입어 지리자동차의 분기 매출 총이익은 114억 위안으로 급격히 증가했고, 매출 총이익률은 15.8%다.
‘타이저우 선언’의 전략적 지침에 따라 지리 자동차는 완전한 전기화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리 자동차는 1분기에 약 70만 4천 대의 차량을 판매하여 전년 대비 48%의 성장을 기록하며 분기별 판매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연간 판매 목표인 271만 대의 26%에 해당한다.
지리, 링크 & 코, 지커 브랜드를 포함한 지리 오토모바일의 친환경차 라인업 판매량은 이 분기에 약 339,000대에 달했고, 중국 시장 NEV 시장 침투율은 50%를 넘어섰으며, 이로써 회사는 중국 NEV 시장의 선두 주자로서 확고한 입지를 굳혔다.
1분기에 지리(Geely) 갤럭시 NEV(NEV) 라인업이 공식적으로 독립 브랜드로 승격되어 판매량이 26만 대에 육박하며 전년 대비 214% 급증했다. 같은 기간 링크앤코(Lynk & Co)는 약 7만 3천 대를 판매하여 전년 대비 19% 증가했으며, NEV가 전체 판매량의 52%를 차지했다. 지커(Zeekr)는 약 4만 1천 대를 판매하여 전년 대비 25% 성장했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