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톤, 1분기 영업익 21억원… 전년比 29.5%↓
||2025.05.16
||2025.05.16
핀테크 보안기업 아톤은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70억원, 당기순이익 55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2024년 1분기 대비 매출은 19.0% 증가하며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당기순이익은 104% 늘며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인적 자본 고도화를 위한 투자와 신규 서비스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29.5% 감소했다.
아톤은 올해 초 핵심 성장 사업 분야에 대한 전문 인력 확충과 기존 임직원에 대한 성과보상 강화 정책을 시행했다. 이는 단기적인 비용 요인이 됐지만, 기술 혁신과 시장 대응을 위한 전략적 투자로 평가된다.
또한 지난해 1분기가 평년 대비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한 시기였으며, 올해 1분기에는 계절적 비수기에도 안정적인 수준의 영업이익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1분기에는 자회사 실적 향상이 연결 매출 증가를 견인했고, 금융 부문에서의 비경상적 이익 실현이 당기순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아톤은 이를 바탕으로 주력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자내성암호화 기반 솔루션 등 신규 사업 영역에 대한 투자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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