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갱랩스, 로얄독 작가와 벽화 프로젝트 공개
||2025.05.15
||2025.05.15
굳갱랩스(GGLS)가 그래피티 아티스트 '로얄독(Royyal Dog)'과 함께 신사동 플래그십 매장 외벽에 브랜드 철학을 시각화한 변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벽화는 GGLS 브랜드가 추구하는 '기술과 감각, 공간과 감정의 융합'을 예술 언어로 구현한 첫 공식 외부 발화 작업이다. 단순한 기능을 넘어 감정을 전달하는 매개가 될 수 있다는 GGLS의 비전을 반영하고 있으며, 브랜드 공간을 찾는 고객들에게 직관적인 첫인상으로 전달된다.
GGLS는 그간 마미손과의 협업,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세븐에잇언더(78UNDER)'와의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방식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확장해 왔다. 이번 로얄독 작가와의 협업은 그러한 흐름의 연정선으로, 브랜드 철학을 시각적 언어로 표현한 사례다.
로얄독 작가는 '한복을 입은 여성' 시리즈와 한복 차림의 미셸 오바마를 그린 벽화로 잘 알려진 그래피티 아티스트다.
안두경 굳갱랩스 대표는 “이번 벽화는 기술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GGLS의 철학인 '딱딱하고 차가운 기술'이 아닌 '따뜻하고 인간적인 AI'로 고객에게 다가가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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