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제네시스 신차가 3천만원대래"…‘폭탄 할인’하는 세단의 정체
||2025.05.15
||2025.05.15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더 뉴 G70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15일 자동차 정보 사이트 '카눈'에 따르면 현대차는 G7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트레이드-인 할인부터 카드 결제 혜택 전시차 조건 직군별 우대 혜택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기존 현대차나 제네시스 인증 중고차를 반납하고 G70을 구매할 경우 제공되는 트레이드-인 할인 200만원이다.
트레이드-인 전용카드로 1천만원 이상 결제하거나 세이브-오토를 이용하면 50만원이 추가로 할인되며 전시 차량을 선택하면 또다시 50만원이 차감된다.
현대카드 포인트를 활용한 세이브-오토 프로그램으로는 최대 50만원을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고 이 포인트는 상환도 가능해 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공무원과 교사 등 특정 직군은 50만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굿프랜드 프로그램을 통한 최대 15만원의 혜택 개별소비세 인하분 약 61만원까지 더하면 G70은 실질적으로 386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처럼 파격적인 조건이 붙은 G70은 단순한 할인 혜택 이상의 매력을 지닌 모델이다. 고급 세단 특유의 정제된 품격과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역동성을 모두 겸비했기 때문이다.
G70은 전장 4685mm, 전폭 1850mm, 전고 1400mm, 휠베이스 2835mm로 날렵한 비율과 낮은 자세를 갖춰 시각적으로도 존재감이 크다. 낮고 넓은 차체가 만들어내는 안정적인 주행 자세는 코너링과 고속 주행에서도 흔들림 없는 밸런스를 제공한다.
특히 3.3 가솔린 터보 모델은 370마력의 최고 출력과 52kg.m의 최대 토크를 자랑하며 후륜구동 기반 플랫폼과 가변 배기 시스템이 더해져 민첩한 응답성과 강렬한 엔진음을 선사한다.
일상에서의 안락함과 고속 주행에서의 짜릿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점은 G70만의 독보적인 경쟁력이다.
실제 G70 오너들은 "스포츠 모드로 전환하면 완전히 다른 차가 된다", "코너를 돌 때 운전이 정말 재미있다"는 등 주행 감성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또 "수입차 못지않은 고급감", "정숙성과 탄탄한 하체가 인상적"이라는 반응도 많아 G70의 균형 잡힌 성능과 품질이 소비자 경험에서도 입증되고 있다.
실내는 정제된 소재와 정교한 마감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10.25인치 디스플레이와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구성은 고급 세단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았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기본 탑재돼 주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G70의 내장 품질과 완성도에 대해서도 오너들의 호평이 이어진다. "버튼 감각 하나하나가 고급스럽다", "계기판부터 시트 마감까지 만족스럽다"는 후기가 많고, 특히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작지만 단단한 느낌의 프리미엄 세단"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복합 연비는 리터당 9.4km이며 트렁크 공간도 넉넉해 실용성까지 놓치지 않았다. 출퇴근과 장거리 여행 모두에 어울리는 전천후 세단이라 할 수 있다.
2025년 5월 G70 판매조건
· 전시차: 50만원
·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50만원
· 트레이드-인 특별 조건: 200만원
· 트레이드-인 전용카드 추가 조건: 최대 50만원
· 베네피아 제휴 타겟: 10만원
· MY HERO 타겟: 50만원
· 200만 굿프랜드 고객: 15만원
· 개소세 인하: 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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