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펠, 2025년 GSE 브랜드 전기차 전환…‘감성+퍼포먼스’ 강조
||2025.05.14
||2025.05.14
오펠(Opel)이 2025년부터 자사의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GSE(Grand Sport Electric)를 전면 전기차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새로운 GSE 로고와 함께 공개된 'Three Letters' 캠페인 영상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오펠은 이를 통해 전기차 시대에도 역동성과 감성을 동시에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GSE는 'Grand Sport Electric'의 약자로, 오펠은 이를 통해 전기차의 한계를 넘어서는 주행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오펠 CEO 플로리안 휘틀(Florian Huettl)은 "GSE 서브 브랜드는 특히 역동적이고 감성적인 오펠 모델을 의미한다"며, "2025년에는 GSE 모델을 전면 전기차로 전환함으로써 배터리 전기 모빌리티의 강력하고 흥미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오펠은 2022년 GSE 브랜드를 부활시키며 아스트라(Astra)와 그랜드랜드(Grandland) 등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 하지만 2025년부터는 GSE 브랜드를 전면 전기차로 전환하여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오펠은 GSE 브랜드의 전환을 알리기 위해 'Three Letters'라는 제목의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GSE의 세 글자가 의미하는 바를 감각적으로 표현하며, 전기차의 새로운 감성과 퍼포먼스를 강조하고 있다.
G (Grand): 독일 엔지니어링의 정수, 짜릿한 주행감, 강력한 그립과 G-포스
S (Sport): 속도, 스릴, 땀, S자 커브를 가로지르는 역동성
E (Electric): 전기, 흥분, 짜릿함, 유쾌함
오펠은 이를 통해 전기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감성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오펠은 2025년 하반기에 Mokka GSE를 시작으로 GSE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Mokka GSE는 전면 구동 방식의 전기 모터를 탑재하여 최대 278마력의 출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Grandland GSE는 320마력의 출력과 사륜구동 시스템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원선웅의 '뉴스를 보는 시선'
오펠의 GSE 브랜드 전기차 전환은 전기차가 단순한 친환경 차량을 넘어 감성과 퍼포먼스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특히, 오펠은 GSE 브랜드를 통해 전기차의 한계를 넘어서는 주행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하고 있다. 이는 전기차 시장에서의 차별화를 위한 전략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오펠은 GSE 브랜드를 통해 전기차의 감성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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