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에어버스, 버추얼 트윈 적용 전략적 제휴 연장
||2025.05.14
||2025.05.14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다쏘시스템은 에어버스와 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을 연장하고, 에어버스가 민간 및 군용 항공기와 헬리콥터를 포함한 모든 차세대 프로그램 수명주기 관리를 위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전사적으로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도입을 통해 다쏘시스템은 에어버스 민간 및 군용 항공기, 헬리콥터를 포함한 전 개발 체계를 지원하게 된다. 다쏘시스템은 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기반 7가지 산업 솔루션 경험들을 에어버스에 제공할 예정이다
에어버스 전사 각 부문은 물론 공급업체를 포함한 2만명 이상 사용자가 온프레미스(On-premise) 또는 소버린 클라우드(Sovereign Cloud) 환경에서 버추얼 트윈을 기반으로 보다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 있게 되며, 이를 통해 제품 개발 주기를 단축하고 생산 효율성을 사전에 예측 및 향상시키는 한편, 애프터서비스 지원 강화와 비용 절감까지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다쏘시스템은 기대했다.
버나드 샬레(Bernard Charlès) 다쏘시스템 회장은 “에어버스와 오랜 협력 관계는 이제 새로운 장으로 접어들었으며,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에어버스 전사와 가치사슬 전반이 글로벌하게, 효율적으로, 그리고 가상 환경에서 혁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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