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g클라우드→가비아 클라우드로 클라우드 서비스 리브랜딩
||2025.05.14
||2025.05.14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클라우드 전문기업 가비아는 자사 클라우드 브랜드를 기존 g클라우드에서 ‘가비아 클라우드(Gabia Cloud)’로 리브랜딩했다고 14일 밝혔다.
가비아는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요금 체계와 인프라를 재정비해 가격 경쟁력과 서비스 품질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완공한 과천 데이터센터(IDC)는 랙당 최대 20kW 고전력을 지원하며 GPU·NPU와 같은 AI 컴퓨팅 자원을 고밀도로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가비아는 클라우드 원가를 낮추고, 안정성이 요구되는 공공·금융 등 규제 산업에 적합한 환경을 갖춰 사업 확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오석 가비아 클라우드사업팀 팀장은 “복잡한 요금 구조나 숨은 비용 없이,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가비아 클라우드 핵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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