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공동 창업자 "AI 테디베어, 유용한 육아 도구 될 것"
||2025.05.14
||2025.05.1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의 공동 창립자 잭 클락은 부모들에게 유용한 육아 도구로 인공지능(AI) 테디베어를 제시했다.
13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아이들의 즐거움을 위한 AI 도구는 이미 존재한다. 아이들이 대화하고 질문할 수 있는 그라임즈가 후원하는 박제 로켓 우주선, AI를 통해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스토리텔링 곰 인형 등이 일례다.
잭 클락은 확장된 기능을 갖춘 장난감, 즉 또래 아이들과 같은 수준에서 소통할 수 있는 AI 테디베어를 부모로서 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클락은 아이들이 사회화 욕구를 보이면 부모들은 아이들이 또래와 교류할 방법을 찾는다며, AI 테디버어는 인간 친구의 대체재가 아닌 보완재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클라크는 아이가 인간 친구보다 AI 친구를 더 선호하기 시작하면, 아이의 태도를 바로잡아야 할 책임은 부모에게 있다고 지적했다. 다른 모든 오락용 기술과 마찬가지로, 궁극적으로 부모가 자녀의 사용을 규제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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