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2025년 데이터 결합· 활용 지원 본격 추진
||2025.05.13
||2025.05.13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2025년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가명정보 활용 지원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업은 빅데이터 플랫폼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컨설팅으로 가명정보 결합·분석 사례를 발굴함으로써 고부가가치 데이터 융합과 활용을 활성화하는 게 목표다. 민·관 데이터 보유기관과 협력체계 또한 구축한다.
지난해에는 이동통신, 신용카드, 스포츠 멤버십, 모빌리티 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 데이터를 결합해 지역사회 현안 해결 등 총 14건의 결합·분석 사례를 도출했다.
올해는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층 강화하고, 수요 기반 결합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가명정보 활용 협력 네트워크-콤비네이션데이 행사를 다음달 2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는 데이터 보유기관 협업 기반을 조성하고,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해 안전한 데이터 활용 환경을 만드는 게 모적이다. NIA는 특히 사회적 파급효과가 높은 주제를 우선 발굴하고, AI 분석기법을 통해 분석 예측력과 활용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가명정보 활용 협력 네트워크-콤비네이션 데이 참여를 희망하는 데이터 보유기관은 오는 28일 NIA와 K-ICT 빅데이터센터 홈페이지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