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11, AI 코파일럿 강화…MS스토어까지 진출
||2025.05.13
||2025.05.1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윈도11에서 인공지능(AI) 코파일럿(Copilot)이 더 더양한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 경험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최신 코파일럿 앱(1.25044.93.0) 업데이트로 데스크톱 파일 우클릭 메뉴에 '코파일럿에게 물어보기' 옵션이 추가됐다. 이를 선택하면 AI가 해당 파일을 요약하거나 관련 작업을 제안한다.
MS는 코파일럿을 MS스토어에도 도입해 사용자들이 제품을 비교하고 구매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러나 현재는 단순히 코파일럿 앱으로 연결되는 수준으로, 기능이 제한적이다.
AI 기능이 점차 확장되면서 사용자들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다. 코파일럿을 자주 사용하는 이들에게는 유용한 기능이지만, AI를 선호하지 않는 사용자들에게는 불필요한 공간을 차지하는 요소로 여겨질 수 있다. 코파일럿을 완전히 제거하려면 앱을 삭제해야 하지만, 이는 AI 기능을 전부 비활성화하는 조치여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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