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이모코그 ‘클로바 케어콜’ 기반 시니어 인지케어 서비스 확대
||2025.05.13
||2025.05.13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네이버클라우드는 인지건강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이모코그와 ‘시니어 인지케어 AI 기술을 활용한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버클라우드 AI 돌봄 서비스 ‘클로바 케어콜’과 이모코그 전주기 치매 인지 케어 디지털 솔루션을 연계해 ▲음성 기반 치매 선별 시나리오 및 예측 알고리즘 개발 ▲’클로바 케어콜’과 모바일 인지검사 '기억콕콕' 연계 ▲음성 기반 맞춤형 인지훈련 콘텐츠 개발 ▲공동연구 결과 기반 시범 적용 및 실증사업 추진 ▲디지털 헬스케어 글로벌 확산을 본격 추진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클로바 케어콜' AI 대화 서비스와 이모코그 '기억콕콕' 검사를 연계하고 AI 기반 맞춤형 인지훈련까지 이어지는 비대면 통합 인지건강 관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클로바 케어콜'은 AI가 초고령 사회의 독거노인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한 사례로, 이번 협약을 통해 이모코그와 시니어 인지케어 분야 혁신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네이버 생성형 AI 기술과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해 고령화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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